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키리 아리스 (문단 편집) ==== 등장~스타지에르까지 ==== 고교 입학식 때 잠깐 스쳐 지나간 이후 제대로 등장한 건 합숙편 중 조식 뷔페 대결인 29화. 에리나에게 독설을 하면서 스쳐 지나간다. 이후 화제의 인물인 [[유키히라 소마]]를 찾아갔는데, 소마의 레시피의 단점을 파악하고 "어지간히 탈락하고 싶은건가" 라고 조소하며 돌아간다. 다음날 조식 뷔페에서 평범한 달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교한 재료들을 쓴 놀라운 요리들을 내놓아서[* 날달걀 같은 것은 이크라를 바닷물 젤리로 감싼 것. 삶은 달걀처럼 보이는 것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무스와 난항 등의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 그냥 껍질을 까지 않은 달걀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달걀 껍질 안에 밀크 쉐이크를 채워넣은 것. 그야말로 그녀의 특기인 분자요리를 잘 보여주었다.] '''총 380그릇을 대접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마저도 '''재료가 다 떨어져서''' 그만한 것이다. 마감까지 20~30분은 남아있어서 재료가 남아있었으면 넉넉하게 400그릇은 돌파했을 것이다. 참고로 나키리 에리나의 성적은 407그릇이다.] 이후 과연 소마는 어떨까 하면서 찾아갔는데 레시피의 단점을 라이브 쿠킹으로 손님의 시선을 끌어 커버하는 소마의 모습을 보며 놀라워한다. 하지만 그래도 요리를 이루는데 중요한 것은 최첨단의 이론과 그에 기반한 어프로치로 구축된 지식이며 그런 곡예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며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하지만 정작 소마는 "분명 나의 레시피는 실패했지만 실패했단 경험을 얻었다."라면서 전혀 동요하지 않자 뿌루퉁해져서 "방심할 수 없는 남자"라고 툴툴댄 다음 가까운 시일 내에 소마와 대결할 것을 선언한다. [[타쿠미 알디니]]에 이어서 나타난 소마의 라이벌. 가을 선발전 예선에선 그야말로 미식가인 심사위원들도 처음보는 기묘한 형태의 요리로 다양한 온도에 특화된 식감을 동시에 맛본다는 분자요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산전수전 다 겪은 미식가들이 맛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일단 매우 맛있다! 고 말할 정도며 받은 점수는 무려 95점으로 소속된 B블록 뿐만 아니라 A, B 통틀어 최고득점. 이 때 붙은 별명은 글로벌 이노베이터(미식 세계의 혁신자).--원심 분리기로 심사위원을 갈아버렸다...-- 다만 두 블록의 심사위원이 다르기 때문에 A블록에서도 같은 점수를 받았으리라 보장할 수는 없다.[* 특히 A블록은 B블록에 비해 심사위원들이 더 까다로웠는데, B블록의 센다와라 오리에의 언니인 A블록의 센다와라 나츠메의 경우 쿠로키바 료우 이전의 참가자들에게 죄다 0점을 주었을 정도로 입맛이 까다롭다. 또 A블록에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B블록보다 더 많이 모여 있었다. 예를 하나 들자면, 88점으로 B블록 4위를 차지한 타도코로 메구미에 비해 같은 88점을 차지한 A블록의 마루이 젠지와 이부사키 슌은 공동 5위이며, A블록 Top4는 죄다 90점 이상을 득점했다.] 하야마는 비록 점수는 1점 낮지만 아리스도 받은 못한 20점을 2명에게 받았고[* 아리스는 19x5. 하야마는 20x2+18x3.] 소마는 심사위원 3명이 그 하야마의 요리보다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쪽은 19x3+18x2. 단 하야마에게 18점을 준 3명은 모두 소마에게 19점을 줬다.] 선발 본선 1시합에서 주인공인 소마와 상대하게 되었다. 나키리 일족이라는 위광과 분자 미식학의 천재라는 커리어를 어필하면서 포스를 내뿜는다. 도미 오차즈케까지 담긴 12개의 테마리 초밥으로 작중 처음으로 총수를 벗기며 이 초밥엔 일본문화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평가받았을 정도. 하지만 그녀의 요리는 도시락이라는 특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종의 모듬초밥이었고[* 그녀에게 도시락 요리란 단지 차가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총수인 센자에몬이 한 '너는 주제가 도시락이 아닌 초밥 대결이라고 해도 똑같은 음식을 내놓았을 것이라는 것' 이란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소마의 도시락으로만 느낄 수 있는 맛/느낌을 제대로 살린 김 도시락에 패배한다.[* 첫 등장과 비교하면 재미있다. 뷔페라는 형식에 맞지않는 수플레 오믈렛을 선택한 소마를 보며 비웃으며 떠난 그녀가 정작 가을 선발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버린 것.][* 이는 소마의 경우와 묘하게 상반된다. 합숙편에서의 조식 뷔페의 경우 소마는 서민 요리엔 강하지만 비교적 상류층(...) 문화인 호텔 뷔페의 특성에 대해 잘 몰라 고전했다면 가을선발편에서는 상대적으로 아리스가 상류층 문화에는 강하지만 서민층 문화인 도시락의 특성에 정통하지 못했기에 패배한 것.] 그리고 소마에 내민 도시락을 맛있게 먹다가 결국 그대로 가버리며 완전히 패배 선언. 졌다고 바닥에 누워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울었다.(...) 그리고 이후 어머니인 레오노라에게 국제전화를 걸어서 9시간 동안 징징거렸다.(...) 그리고 자기 다음 시합 선수로 나서는 자신의 수행원 [[쿠로키바 료우]]와 대화하는데, 이때서야 료우가 아리스 이상의 실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평소에 두 사람이서 요리 대결을 많이 하는 모양. 전적은 거의 동률이라지만 료우에게 앞서지는 못한다고 한다. 질 때마다 우는 건 료우와 대결할 때도 마찬가지인 듯.[* 처음 만난 후 2년 동안 수백번의 요리 승부를 해서 처음으로 질 때까지 전부 이겼다고 하는데, 만약 이것도 그 동안의 대결 승률에 포함시킨 상태이고, 이를 제외한 채 최근 승부로만 승률을 따진다면 아리스가 다소 밀릴 것으로 추측된다.] 료우하고는 처음 만난 후 뭔가 잠재성을 느꼈는지 그를 바로 데려가려 했다. 마치 강아지를 기르는 듯이 대하며 "내가 이기면 멍멍 짖어.", "아가씨라고 불러.", "존댓말 해." 등의 제멋대로인 조건을 걸면서도 끝까지 무시하는 료우를 실력으로 확실하게 눌렀지만, 어느덧 료우의 실력이 자신을 패배시킬 정도로 대등해지고 료우도 결국 아리스를 인정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듯. 겉보기엔 료우에게 무시받는 것 같지만 료우가 셰프 자리를 그만두고 일본까지 아리스를 따라갈 정도면 굉장히 신뢰받고 있다. 여러 모로 재미있는 주종관계. 이후 마루이와 유사하게 설명 역할로 감초처럼 잠깐씩 등장한다. 결승에서는 어머니인 레오노라와 같이 에리나를 놀리며 즐거워한다. 료우가 결승에서 패했을 때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처럼 보였지만 어머니인 레오노라에게 안겨서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타지에르때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지만 당연한듯 통과하였다. 애니메이션판에선 라면집에서 현장 실습을 하였으며, 나키리 가문 아니랄까봐 에리나처럼 혼자서 주방을 휘어잡았다. 스타지에르가 끝난 이후 십걸과의 교류회에 참가했다. 언제나처럼 유쾌한 얼굴로 [[아라토 히사코]]를 놀리며 등장했지만 소마가 십걸에게 시비를 걸자 표정이 진지하게 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